(특징주)매일유업, 외식사업 분할 결정에 '↑'

입력 : 2013-04-15 오전 9:01:14
[뉴스토마토 박승원기자] 매일유업(005990)이 외식사업 분할을 결정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상승세다.
 
15일 오전 9시2분 현재 매일유업은 전 거래일보다 600원(1.36%) 오른 4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매일유업은 장 개시 전 공시를 통해 폴바셋 외식사업부문을 분할해 새 회사 '엠즈씨드 주식회사(가칭)'를 설립키로 했다고 밝혔다.
 
분할 방식은 신설 회사의 주식을 전부 취득하는 단순·물적분할이다. 매일유업은 상장사로 남고, 엠즈씨드 주식회사는 비상장사로 새로 만든다. 분할 기일은 오는 6월 1일이다.
 
회사측은 "업종 전문화를 통한 핵심 역량 강화와 경영 효율성 제고, 성장동력 확보를 통해 주주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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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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