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엑셀을 활용한 리스크관리 심화' 과정을 개설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VBA 프로그래밍을 통해 데이터를 분석하고 실제 상황에 맞는 리스크관리 핵심 기법을 학습함으로써 리스크관리 업무능력을 배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금투협은 "엑셀함수와 VBA, 평가변수 추정, 파생상품 평가와 헷징, 리스크측정, 데이터 마트와 리포팅 등 업무와 직결된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며 "수강생들은 금융상품별 리스크를 측정하고 리스크관리방안 수립에서 보고까지 리스크관리 역량을 향상 시킬 수 있을것"이라고 기대했다.
교육기간은 다음달 27일부터 6월5일까지며,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 (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