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신한카드는 전국 900여 알뜰주유소에서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결제 시 리터당 60원을 할인해 주는 '알뜰주유소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주유할인 외에 버스, 지하철, 택시 등 대중교통과 영화예매, 테마파크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알뜰주유소에서 리터당 60원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전월 신용판매(일시불+할부, 모든 주유소 및 LPG충전소 이용금액 제외) 이용실적 30만원 이상을 충족하면 된다.
1일 2회, 1회 최대 15만원, 월 최대 50만원 한도 내에서 할인되며, 카드를 발급 받고 신규 등록한 달을 포함해 1개월까지는 전월 실적에 상관없이 리터당 60원을 할인해 준다.
대중교통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전월 신용판매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이면 3%(최대 5000원), 50만원 이상이면 5%(최대 7000원), 100만원 이상이면 7%(최대 1만원)를 결제금액에서 할인해 준다.
맥스무비, 인터파크, YES24에서 영화예매 시 본인 및 동반자 각각 1500원 할인 서비스와 롯데월드, 에버랜드, 서울랜드, 캐리비안베이 등 테마파크 자유이용권 할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7000원, 해외겸용 1만2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