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신영증권은 19일
솔브레인(036830)에 대해 엔화리스크는 사라지고 실적 안정성만 남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6000원을 유지했다.
이승철 신영증권 연구원은 "솔브레인만큼 꾸준한 실적을 보이는 정보기술(IT)업체는 찾기 힘들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솔브레인의 실적은 엔·달러 환율의 단기적인 움직임에 따라 좌우되지 않는다"며 "엔·달러 환율이 100엔대 안착에 실패하고 실적 안정성이 부각되면서 최근 주가가 상승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1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수준을 유지한 252억원으로 예상됐다.
그는 "주 고객사인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등 업체들이 1분기 가동률을 전분기 수준으로 유지하면서 솔브레인도 비수기 영향을 피할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