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동양매직은 19일 사회복지단체 글로벌비전과 함께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희망을 요리하는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8일 진행된 이 행사는 서울 홍익대학교 근처에 위치한 카페 ‘네츄르먼트’에서 총 10명의 저소득 한부모 여성 가정이 쿠킹클래스에 참여해 버섯떡갈비와 버터쿠키, 과일주스 등 강사의 요리 시연과 함께 실습을 진행했다.
◇동양매직은 지난 18일 글로벌비전과 함께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희망을 요리하는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
동양매직 관계자는 "일반인 대상으로 진행되어 오던 기존의 프로그램에 저소득 한부모 가정이 참여해 기업의 나눔문화와 사회공헌의 의미를 더하게 됐다"며 "한부모 가정 및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향후 1년간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관련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글로벌비전과 동양매직은 참여대상을 확대해 수혜 대상을 넓힐 예정이다. 동양매직은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쿠킹클래스 진행과 함께 매달 공장 주변 하천 가꾸기와 인근 도로를 입양해 환경미화를 진행하는 등의 사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