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게임 포털
엠게임(058630)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열혈강호2'에서 저레벨 구간의 대립 인스턴스 던전 '청수보고'를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청수보고는 36레벨부터 44레벨까지의 중저레벨 이용자가 참여해 정파와 사파 간 대립을 펼치게 되는 인스턴트 던전이다.
청수채 무리들이 보물을 약탈해 저장해두는 보물창고 컨셉의 청수보고에서 보스 몬스터 '부채주 강휘'를 제거할 경우 40레벨대의 극급 아이템을 대거 획득할 수 있다. 하루 4회 12시, 17시, 19시, 23시에 정파 지역 '장백산'과 사파 지역 '천설성산'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
또 고레벨 이용자를 위한 갑자 전용 팔찌 아이템 '금강불괴'를 추가했다. 금강불괴 아이템을 착용할 경우 캐릭터가 일정 시간 금색으로 변하며 일시적 공격력과 방어력이 상승해 강력한 능력을 발휘하게 된다.
열혈강호2는 공개서비스 이후 '고대의 무덤'을 시작으로 '취암굴', '미로의 숲', '한빙동' 등 고레벨 이용자 대상의 인스턴트 던전 업데이트를 이어나가고 있으며, 이번 '청수보고' 업데이트 이후 저레벨 인스턴트 던전을 추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