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첫 미국방문을 앞두고 처음 경제수행단에 중소, 벤처기업들이 참석함에 따라 창조경제에 관련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청와대등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방미기간중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갖고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와 미 상공회의소 공동 주최로 워싱턴DC에서 열리는 오찬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는 국내 주요 대기업 총수를 포함한 최고경영자(CEO)와 주요 경제단체장, 금융계, 중소·중견기업 대표, 벤처기업인 등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이번 경제수행단에는 박 대통령의 창조경제 정책 의지에 따라 이례적으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외에도 남민우 벤처기업협회장, 성명기 이노비즈협회장 등 주요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의 수장들이 대거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