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서춘관 기아차 국내마케팅실장(사진 왼쪽에서 첫 번째), ‘올해의 골퍼’에 선정된 김대섭 선수(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 이인우 선수(사진 왼족에서 세번째), 강욱순 KPGA 부회장(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이 ‘공식 후원 조인식’ 기념촬영을 갖는 모습.(자료 : 기아차)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기아차(000270)가 3년 연속 KPGA를 후원한다. 기아차는 이번 후원을 통해 기업 이미지를 한층 끌어올릴 다양한 골프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기아차는 올해 KPGA가 주관하는 대회에서 ‘K9 홀인원 이벤트’를 운영, 지정한 홀에서 홀인원을 성공한 선수에게 K9을 제공한다. 또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K7 차량도 지원키로 했한다.
이외에 대회 경기장에 K9을 전시하고 대형 광고판을 설치해 K9만의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기아차 브랜드를 적극 알릴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2013년 KPGA 공식 후원을 통해 기아차 브랜드와 최첨단 럭셔리 대형 세단 K9이 골프 팬들에게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품격 골프마케팅을 선도해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 2011년부터 KPGA가 주관하는 ‘코리안투어’와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자동차 부문 공식 후원사로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국내 유일의 내셔널타이틀 대회 ‘기아차 한국여자오픈’을 후원하는 등 업계 골프 마케팅을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