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SK건설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수원SK스카이뷰'의 사전점검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수원SK스카이뷰는 다음 달 27일 경기 수원시 정자동에 총 3498가구 입주를 앞두고 있다.
사전점검은 시설물 설치 및 기능상태를 입주예정자가 미리 점검하고 발견된 문제들은 입주 전 조치해 초기 불편사항을 줄이기 위한 제도다.
이번 사전점검은 입주예정자 대부분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SK건설의 플러스알파평면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가다.
이 평면은 고객에게 추가적인 서비스 공간을 제공하는 것으로 전용면적 84m²의 경우 최대 14m²의 추가면적 활용이 가능하다. 공부방·가족실·드레스룸과 주부들이 활용할 수 있는 맘스데스크 등 고객취향과 생활방식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SK건설 관계자는 "정부의 4.1 종합대책 발표 이후 잔금납부에 대한 구체적인 문의가 증가하는 등 입주를 서두르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며 "규모뿐 아니라 잘 갖춰진 설계와 상품 덕에 기존 계약자와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