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쌍용자동차(
쌍용차(003620))는 22~23일 이틀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김선기 평택시장과 박차규 쌍용자동차 인력관리본부장 등 총 10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평택시 안성천 일대 약 1Km 구간의 상하류 지역에서 실시됐다. 쌍용차 임직원들은 안성천 일대 수계 모니터링과 수질 오염도 분석활동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난 3월 복직한 무급휴직자 전원이 참여해 쌍용자동차를 응원해 준 지역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회사의 정상화,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는 설명이다.
쌍용자동차 노사는 이날 오전 지역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죽백초등학교를 비롯한 평택지역 초등학교 4곳에 800만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하는 행사를 갖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