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9시5분 현재 한글과컴퓨터는 전 거래일보다 750원(4.01%) 오른 1만9450원에 거래 중이다.
한글과컴퓨터는 올해 1분기에 역대 1분기 중 최대 영업이익과 매출을 달성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9%·9.6% 증가한 173억7500만원·70억34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김갑호 교보증권 연구원은 "회계기준 변경에 따라 무형자산 상각 기간을 기존 5년에서 3년으로 단축한 것을 감안하면 매우 선방했다"면서 "지난해 조달가 상승으로 한컴오피스 가격이 올라가는 효과도 나타났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