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LS산전(010120)이 해외수주에 힘입은 실적 개선 기대감에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4일 오전 9시9분 현재 LS산전의 주가는 전거래일 보다 1100원(1.66%) 오른 6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의 상승 동력은 해외 수주로 인한 실적 기대감이 자리잡고 있다.
전용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LS산전은 이달 이라크에서 500억원 규모의 변전소 프로젝트를 수주했다"며 "앞으로 이라크를 중심으로 한 중동지역과 인도, 동남아에서 추가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 실적 개선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