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미연기자]
비상교육(100220)이 교과서 개정 과정에서 최대 수혜를 입을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며 4거래일째 상승하고 있다.
25일 오전 9시18분 현재 비상교육은 전일 대비 1.80% 상승한 1만6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미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교과서 개정에 따라 업체들은 자본력을 보유한 메이저업체 중심으로 재편되고 교과서 단가는 상승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비상교육에 대해 "교과서 신간 발행에 따라 새롭게 제작되는 참고서들이 초기 1~2분기에 높은 원가율을 보이기 때문에 상반기에는 소폭 적자가 예상된다"며 "하지만 교과서 채택과 발주시기가 집중되는 올 4분기에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