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농심(004370)이 신제품 판매 호조 등 수익성 개선 기대감에 상승하고 있다.
25일 오전 10시3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농심은 전날보다 7500원(2.20%) 오른 34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한국투자증권은 "농심이 삼다수 사업 철수와 벤조피렌 이슈 등으로 주가가 부진했었지만, 자체 브랜드인 '백산수'를 런칭했고 블랙신컵과 신라면블랙 등 프리미엄 신제품의 판매 호조로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투자증권은 "농심의 라면 시장에서의 점유율 회복이 기대되며, 수출 증가와 경쟁 구도 안정화, 제품 라인업 강화 등이 이익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