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11시4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유한양행은 전날보다 8000원(3.96%) 오른 21만원을 기록해,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한국투자증권은 "유한양행이 신제품 효과로 1분기 실적 호조가 전망된다"며 "하반기에는 원료의약품(API) 생산을 담당하고 있는 유한화학의 증설 효과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투자증권은 "유한킴벌리의 프리미엄 기저귀의 중국 수출 확대와 바이오 회사 지분투자, 외부 신약 파이프라인 확보를 통한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해 장기적으로 성장성이 부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