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목강업, 30일 코스닥시장 신규 상장

입력 : 2013-04-26 오후 2:21:35
[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삼목강업이 오는 30일 코스닥시장에 신규상장한다. 
 
한국거래소는 26일 삼목강업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했으며, 매매거래는 30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970년 설립된 삼목강업은 자도차 서스펜션용 스프링을 제조하는 업체로 주요매출처는 현대·기아차, 타타대우상용차, 르노삼성 등이며 이중 현대·기아차 매출비중이 약 80% 수준이다. 주요주주는 영흥철강(012160)(68.63%)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646억8100만원, 당기순이익은 53억9300만원을 기록했다. 
 
공모금액은 83억2000만원, 발행가액은 2600원(1000)원이며 상장주선인은 교보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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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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