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유명 게임사 일렉트로닉아츠(EA)가 상당수의 직원을 감축할
것으로 보인다
25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의 게임 업체 일렉트로닉아츠(EA)는 전일 자사의 블로그에 자금 사정 악화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EA는 구체적인 감축 인원은 밝히지 않았지만, 내부 관계자들은 1000명 이상의 직원이 떠날 수 있다고 예상했다.
회사 측은 "양질의 게임을 전세계에 선보이기 위해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외신은 EA가 이달 2009년에 약 3억달러에 매입한 소셜 네트워킹 게임 업체 플레이피시 서비스를 중단한 바 있다고 전했다.
EA는 게임 장르에 따라 EA 게임즈, EA 스포츠, EA 비드로 나누어 유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