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주연기자]
우리금융(053000)그룹이 차기회장 추전을 위한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 구성을 완료했다. 회장후보 공모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다.
우리금융은 26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우리금융 회추위 위원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회추위 위원은 총 7명으로 3명은 우리금융 사외이사, 1명은 대주주인 예금보험공사 관계자, 나머지 3명은 외부전문가로 구성된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외부전문가 3인을 법조계, 학계, 금융계의 각 전문가로 선임했다"고 말했다.
우리금융 이사회는 이날 제1차 회추위를 열어 회장후보의 자격요건, 공모방법 등을 위한 세부 방안을 정하고 오는 29일부터 후보 공모를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공모방법은 방문접수, 이메일 접수 등 제한이 없으며 응모시한은 다음달 6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