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봄이기자] 대한주택보증은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한국교원공제회관에 전북지사를 개설하고 29일 개소식을 열었다.
전북지사는 주택구입자금보증, 주택임차자금보증 등 대한주택보증의 신상품을 전북지역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신설됐다.
또 이번 전북지사 개점으로 전북지역 주택건설업체들이 보증서 발급 등을 위해 광주지점을 이용해야 했던 번거로움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주택보증 전주지점은 외환위기 시절인 지난 1998년 광주지점으로 통폐합됐다.
김선규 대한주택보증 사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전북지사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침체된 전북지역 주택시장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선규 대한주택보증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과 노조위원장, 20여개 건설업체 임직원, 주택건설협회 관계자 등 내외부 인사 40여명이 참석했다.
◇대한주택보증 전북지사 개소식 모습(왼쪽 다섯 번째 김선규 사장, 사진제공=대한주택보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