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생명보험협회는 보험설계사들이 휴대폰을 통해 생보협회의 각종 정보들을 조회할 수 있는 모바일 정보제공서비스를 개발중이라고 5일 밝혔다.
생보협회에 따르면 이날 협회는 IT솔루션업체 유라클과 양해각서(MOU)를 맺고 이달 중으로 협회 홈페이지 정보들을 SK텔레콤과 KTF, LG텔레콤 등 이통3사 휴대폰으로 조회할 수 있게 된다.
유라클이 현재 개발중인 모바일 정보제공 서비스는 생명보험협회에서 제공하는 설계사, 변액보험시험, 종합자산관리사 시험 등 생명보험협회에서 주관하는 자격시험의 합격자 조회는 물론 설계사의 경력도 조회 가능하다.
생보협 관계자는 "이번 유라클과의 제휴로 전국 약 22만여 명에 달하는 보험설계사의 업무 효율성을 높여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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