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코스피가 기관의 매도에 하락 출발했다 현재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1포인트, 0.07% 내린 1962.64를 기록하고 있다.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경제지표 부진에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민간고용과 제조업, 건설지표가 시장 예상을 하회하며 부진한 모습을 나타냈다.
이날 미국 연방준비제도 공개시장위원회, FOMC 회의후 양적완화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55억원, 192억원 매수하고 있고, 반면 기관은 246억원 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통신업(0.87%), 철강금속(0.66%), 전기가스업(0.50%) 등이 상승하고 있고, 반면 의료정밀(3.41%), 은행(1.08%), 운수창고(0.33%) 등은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의 흐름은 혼조세다.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보다 0.26% 올라 152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NHN(035420)도 모바일 메신저 라인 가입자가 1억5명을 돌파했다는 소식에 2.3%대 강세다.
그룹 차언의 구조조정이 예상되는 STX그룹주는 불확실성 지속 여파로 주가가 동반 하락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2포인트, 0.20% 오른 564.99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