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이비티, 세계 첫 비타민C 활용 양모제 출시

입력 : 2013-05-02 오전 9:48:30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현대아이비티(048410)는 세계 최초로 살아있는 비타민C를 활용한 양모제 '헤어 2:8'를 본격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헤어2:8'은 자체 개발한 '비타브리드C헤어 파우더를 적용해 12시간 이상 지속적으로 두피에 공급하는 비타민C 양모제로 지난 3개월간의 소비자 공개효능테스트를 마쳤다.
(사진 제공 = 현대아이비티)
지난 1월17일부터 90일간 실시한 공개효능테스트에서는 참가자 28명 중 개인사정으로 중도 탈락한 1인을 제외한 27인의 두피와 모발의 변화과정, 그 결과를 참가자들의 사전 동의 하에 실명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테스트 결과 참가자 27명은 전원 두피상태가 현저히 개선돼 탈모가 줄어들었고, 모발이 눈에 띄게 굵어졌으며 대부분의 참가자가 이마와 정수리 부분에 잔털과 머리카락이 새로 돋아나는 등 기대 이상의 양모효능이 확인돼 벌써부터 국내외 피부미용업계의 블루오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용하 현대아이비티대표는 "전 세계 탈모환자에게 비타민C '헤어2:8'은 안전하면서도 효과있는 탈모예방과 양모제로 사랑받게 될 것"이라며 "세계 최초의 살아있는 비타민C 양모제 '헤어2:8'는 공개 효능테스트에서 확인한 결과에 힘입어, 앞으로 탈모로 고통받고 있는 많은 탈모인을 위해서 일본, 중국 등 전세계에서 공개 효능테스트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아이비티는 현대전자에서 분사한 코스닥 기업으로, 자체 기술력으로 차세대 암치료 혁신기술로 주목받는 '지능형나노 표적항암주사제'와 세계 최초로 12시간 이상 지속적으로 피부에 살아있는 비타민C를 공급할 수 있는 첨단 신소재 '비타브리드C 파우더', 난치성 피부질환을 위한 'EPA브리드 파우더', 'GLA브리드파우더' 등을 잇따라 개발한 중견 바이오벤처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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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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