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네오플라이'로 스타트업 발굴한다

입력 : 2013-05-02 오후 1:41:52
[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네오위즈게임즈(095660)는 스타트업 발굴·지원 프로그램 '네오플라이'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네오플라이는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는 투자 프로그램이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자사가 보유한 인적, 물적 자산을 기반으로 신생기업들과 성공모델을 함께 만들나간다는 방침이다.
 
먼저 5월 중에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신사옥에 네오플라이센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권용길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센터장을 맡는다.
 
네오플라이에서는 네오위즈게임즈의 사업노하우를 비롯해 기술, 법률, 특허, 재무 등 기업 운영관리 전반에 대한 멘토 역할을 담당하고, 이후 성장 단계별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게임뿐만 아니라 모든 모바일과 온라인 서비스 기반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입주사 선정작업을 진행 중이다. 네오플라이센터 입주를 원하는 스타트업은 이메일(contact@neoply.com)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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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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