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삼성SDS가 3일 오후3시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에서 삼성SDS 상암센터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삼성SDS 상암센터는 ICT융복합서비스에 대한 글로벌 사업 역량을 집결하는 디지털미디어 플랫폼과 연구개발을 담당한다. 클라우드, 빅데이터, 모바일 컨텐츠 등 클라우드 랩과 데이터센터 기능을 합한 차세대 ICT센터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삼성SDS 상암센터는 2015년 3월 완공 예정으로, 대지면적 7142㎡(2160평)에 지상 13층, 지하 8층, 연면적 8만3431㎡ 규모로 지어진다.
◇3일 오후 고순동 삼성SDS 사장, 김봉영 삼성에버랜드 사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삼성SDS 상암센터 기공식에 참석해 첫 삽을 뜨고 있다(사진제공 = 삼성S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