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중동 지역 분쟁으로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계속되는 가운데 국제유가가 3일 연속 급등세를 이어갔다.
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지난주보다 2.47달러(5.3%) 상승한 배럴당 48.81달러에 마감됐다.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거래된 2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도 2.23달러(4.8%) 오른 배럴당 49.14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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