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우리금융(053000)지주는 내달 13~14일 양일간 예정된 금호종합금융의 실권주 일반공모 청약에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우리금융지주는 "일반공모 청약에 참여할 경우 이사회가 결의한 1356억원을 한도로 실권주 규모를 고려해 청약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단, 금융위원회로부터 일반공모 청약전까지 자회사 편입승인을 받지 못한 경우나,높은 구주주 청약률로 자회사 편입을 위한 30%이상의 지분율 확보가 불가능할 경우 일반공모 청약에 불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우리금융은 지난 2009년 10월 종금업 면허가 만료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