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6일 채권시장은 약세 마감했다.
지난 주말 미국채 금리 상승 영향과 한국은행 총재의 금리인하에 대한 보수적인 발언을 한 것이 영향을 미쳤고 장중 외국인이 국채선물을 순매도하면서 약세 폭을 키운 결과다. 앞서 미국 채권시장은 고용지표 호조 등의 영향으로 약세로 마감했다.
이날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표물인 3년만기 국고채는 전일에 비해 0.09%p 상승한 2.56%에 마감했다.
5년만기 국고채는 전날에 비해 0.09%p 오른 2.63%를 기록했고 10년만기 국고채는 전일에 비해 0.07%p 오른 2.81%를 기록했다. 20년만기 국고채는 전일에 비해 0.07%p 오른 3.00%에 마감했고 30년만기 국고채는 전일에 비해 0.06%p 상승한 3.12%에 장을 마쳤다.
국채선물 시장에선 3년만기 국채선물 6월물이 전 거래일 종가 대비 30틱 내린 106.96에 거래됐다.
통안채 91일물 금리는 전일에 비해 0.08%p 상승한 2.71%를 기록했고 통안채 1년물은 전일 대비 0.07%p 오른 2.62%, 2년물은 전일에 비해 0.10%p 오른 2.60%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