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태양광주들의 주가가 저가 매수 유입과 함께 중국 등의 수요회복 기대감이 형성되며 이틀째 동반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7일 오전 9시11분 현재
OCI(010060)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1000원(0.71%) 상승한 14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웅진에너지와 오성엘에스티의 주가는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증권가에서는 태양광주의 상승에 대해 저가 매수세 유입과 오는 2015년 태양광 산업의 업황 회복 전망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전날 미국에 이어 유럽연합(EU)이 중국산 태양광 패널에 대해 사상 최대 규모의 징벌적 관세를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 태양광 업체의 반사이익에 대한 기대감도 반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