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SKC(011790)가 필름 사업부 매출 증가로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하면서 상승세다.
8일 오전 9시28분 현재 SKC의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900원(2.64%) 상승한 3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7일 SKC는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3% 감소한 238억원이라고 공시했다.
8일 손지우 SK증권 연구원은 "화학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필름에서 태양광 시황 회복으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태양광용 필름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69.4% 증가한 233억원으로 증설효과 본격화를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