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리티지 세븐 밀라노 스페셜 에디션 출시

입력 : 2013-05-09 오후 9:01:40
[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금강제화가 클래식 슈즈 브랜드 헤리티지 세븐의 밀라노 스페셜 에디션 6종을 각 77켤레씩 한정 판매한다.
 
9일 금강제화에 따르면 밀라노 스페셜 에디션은 남성 고급화의 기본인 U팁 디자인에 새로운 소재와 컬러를 매치해 더욱 멋스러운 아이템으로 출시됐다.
 
발등을 감싸는 부분은 상어 가죽을 활용해 중후한 느낌을 주고, 슈즈 전반에는 패션의 도시 밀라노를 연상시키는 다양한 색상을 담아냈다.
 
슈레이스는 슈즈와 대조되는 레드, 블루, 페일 핑크, 카키 등의 컬러로 재미를 주고, 텃셀 장식으로 마무리해 클래식한 감성을 살렸다.
 
헤리티지 세븐 ‘밀라노’ 스페셜 에디션은 모든 사이즈의 주문이 가능하고, 신발 안쪽에 원하는 이니셜을 새겨 넣을 수 있다.
 
특히 각 컬러별 77족 출시되는 만큼 고유 번호를 넣어 리미티드 에디션만의 소장가치도 더했다.
 
구매는 서울지역 헤리티지 매장 7곳에서 가능하다. 가격은 39만9000원.
 
한편, 금강제화는 헤리티지 세븐의 각 디자인이 1000켤레 판매를 돌파할 때 마다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다. 
 
2010년 윙 팁의 맨체스터를, 2012년 스트레이트 팁의 맨하탄을 스페셜 에디션으로 내놓은 바 있다.
◇금강제화가 클래식 슈즈 브랜드 헤리티지 세븐의 밀라노 스페셜 에디션 6종을 각 77켤레씩 한정 판매한다. (사진제공=금강제화)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정헌철 기자
정헌철기자의 다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