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이 "저출산·고령화 문제 해결을 5년 내에 해결하지 못하면 엄청난 퇴보에 직면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진 장관은 5일 대통령 소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의 원활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제1차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정책운영위원회에 참석에 이같이 밝혔다.
그는 "박근혜 정부가 당면한 경제부흥, 일자리 해결, 남북문제 등 단기적인 과제 외에 장기적으로 더 중요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 장관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초기 역할을 충분히 해주길 바란다"고 독려했다.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가운데)이 1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차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정책운영위원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