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수입의류 특별전' 진행

입력 : 2013-05-12 오전 9:47:28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현대백화점(069960)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무역센터점 지하 1층에서 '수입의류 특별전'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질샌더, 미쏘니, 겐조, 소니아리키엘, 로베르토까발리, 오일릴리, 존갈리아노, 에르마노 설비노, 가이거, 말로 등 수입의류 브랜드의 이월상품을 40~8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본격적인 초여름 날씨에 맞춰 티셔츠, 스커트, 탑 등 여름상품을 전체 물량의 90% 정도로 구성했고 원피스, 재킷 등 유행을 타지 않는 기본상품과 봄·가을 간절기 상품도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미쏘니 자켓(60만~170만원), 발렌티노 가디건(42만~79만원), 소니아리키엘 드레스(47만~53만원), 말로 탑(11만~60만원), 질샌더 바지·스커트(40만~140만원), 에르마노 설비노 스커트(17만8000~34만원), 오일릴리 아동의류(3만5000~14만9000원) 등이다.
 
류민경 현대백화점 수입의류 바이어는 "특색 있는 스타일의 수입의류를 한 자리에서 비교 구매할 수 있는 대형 행사"라며 "구매금액별로 상품권을 증정하고 브랜드별 한정 균일가 상품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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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