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환기자]
삼성전자(005930)가 '갤럭시 S4' 체험 중심의 '갤럭시 스튜디오'를 확대 운영해 소비자 체험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갤럭시 스튜디오는 소비자들이 직접 삼성 갤럭시 제품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복합 쇼핑몰, 주요 대학가, 스포츠 경기장 등에서 운영해 온 '크리슈머 마케팅'의 일환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4 체험 중심의 갤럭시 스튜디오를 ▲용산 아이파크몰 ▲여의도 IFC몰 ▲블루스퀘어 ▲카페 드롭탑 ▲제너럴아이디어 매장 등에 이어 순차적으로 ▲롯데백화점 ▲던킨도너츠 ▲파리바게트 ▲에버랜드 등 국내 약 115개 지점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 대학가 축제 기간인 이번달 중에는 ▲서강대 ▲세종대 ▲명지대 ▲서울과학기술대 등 약 20개 대학에서 갤럭시 스튜디오를 만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보다 다양한 접점에서 소비자들이 '갤럭시 S4'의 혁신적 기능을 만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갤럭시 스튜디오'를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삶을 더욱 풍요롭고 편리하게 하는 삶의 동반자 '갤럭시 S4'의 체험 마케팅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11일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운영되고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 (사진제공=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