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14일
효성(004800)의 주가가 탄소섬유 본격 양산에 들어갔다는 소식에 상승하고 있다.
오전 9시8분 현재 효성의 주가는 전날보다 1600원(2.74%) 상승한 6만100원을 기록중이다.
전날 효성은 전북 전주 친환경 첨단복합단지에 연산 2000톤 규모의 탄소섬유 공장을 준공하고 고성능 탄소섬유 양산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탄소섬유의 현재 시장규모가 20억달러(5만톤)인데 연간 11%이상 급성장해 2020년 50억달러로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