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팅크웨어(084730)가 국내 최초로 영상을 2중으로 안전하게 저장하는 'Dual Save(듀얼 세이브)' 기능이 적용된 풀HD 2채널 차량용 블랙박스 '아이나비 FXD900마하'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아이나비 FXD900마하는 MicroSD메모리 외에 NAND 플래시 메모리가 내장되어 있어 사고 등 이벤트 발생 시 영상을 두 메모리에 동시에 저장하게 된다. 이 2중 안심 녹화 기능인 Dual Save는 팅크웨어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기술로 필요한 장면이 녹화되지 않아 겪을 수 있는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아이나비 FXD900 마하(사진제공=팅크웨어)
이번 제품은 전·후방 고화질 영상 녹화를 지원하는 2채널 블랙박스 제품이다. 전방은 1920x1080 크기의 풀HD 영상을 제공한다. 특히 후방카메라의 성능이 개선됐다. 동작 감지 기능이 추가돼 주차시 후방의 움직임을 감지해 녹화하며, 시큐리티LED 적용으로 후방에서도 블랙박스 장착 사실을 알려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이밖에도 아이나비 FXD900마하에는 ▲고성능 Cortex A8 Core CPU ▲내장 GPS ▲전원 차단 시 안전한 영상 저장을 위한 슈퍼캡 ▲배터리 방전 방지 기능 ▲고온 차단 기능 ▲작동상태 및 안전구간 등의 음성안내 ▲내비게이션에서 블랙박스를 제어하는 ‘아이나비 마하 Link System’ 등이 장착됐다.
출시가격은 ▲16GB 메모리 제품이 37만9000원 ▲32GB 메모리 제품이 42만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