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쌍방울(102280)이 다음달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한다고 21일 밝혔다.
자카르타 쇼핑 특화거리 메가 쿠닝안 복합단지에 들어서는 롯데백화점에 다음달 22일 트라이 매장을 공식 오픈한다.
여름 대표 상품인 쿨맥스 소재 내의를 비롯해 일반 내의류, 크리켓 아동 속옷 등을 중점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쌍방울은 중국, 미국, 캄보디아, 베트남, 몽골 등 5개국에 모두 32개 매장을 운영중이며 오는 9월 캐나다에도 매장을 개설할 계획이다. 국내 내의류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른 만큼 해외 진출을 통해 매출을 극대화 한다는 전략이다.
◇쌍방울, 인도네시아 롯데백화점에 매장 개설. (사진제공:쌍방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