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일동제약이 폐렴구균에 효과적인 화합물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8일 오전11시12분 일동제약은 전일보다 4.19%상승한 2만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동제약은 이날 공시를 통해 신규펩티드 데포르밀라제 저해제 화합물 및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일동제약은 "이 물질은 폐렴구균에 효과적이어서 호흡기 질환 치료제로서 유용하며, 기존 항생제에 내성을 갖는 세균에 항균 활성을 보임으로써 향후 내성균 치료제로서의 개발 가능성이 큰 화합물"이라며 "2010년에 임상 시험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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