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지금 힐스테이트' 투시도. (사진제공:현대건설)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현대건설(000720)이 경기도 남양주시 지금동 지금2지구 주택을 재건축한 '남양주 지금 힐스테이트'의 일반 분양에 들어간다.
현대건설은 오는 24일 남양주 지금 힐스테이트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총 1008가구 중 258가구를 일반 분양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남양주 지금 힐스테이트는 지하 3층~지상 23층 19개동 총 1008가구(임대 33가구 포함) 규모로, 이번 일반 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기준 ▲59㎡ 164가구 ▲84㎡-A 7가구 ▲84㎡-B 35가구 ▲101㎡ 2가구 ▲122㎡ 50가구 등 모두 258가구다. 지난해 11월말 717가구가 조합원에게 분양됐다.
남양주 지금 힐스테이트는 중앙선 도농역이 도보로 5분대에 위치해 있으며, 광역 대중 교통망이 갖춰져 있어 서울 잠실·강변·청량리·태릉 등 서울 강남·북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특히 서울외곽순환도로 남양주IC를 이용해 강남으로 30분대 진입이 가능하고, 강변북로를 통해 강북으로도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또 중앙선(급행)을 이용하면 용산까지 30분(일반 40분) 정도가 소요돼 서울 중심부로의 접근성도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남양주 지금 힐스테이트는 단지와 인접한 황금산은 물론, 단지 내에 조성되는 가로수길을 통해 황금산 산책로와 황골 약수터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등 쾌적한 자연환경도 장점이다. 단지 인근의 왕숙천 시민공원과 베어스타운·천마산 스키장·서울 리조트·광릉수목원·축령산 휴양림 등 레저생활과 청정생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양정초교를 비롯해 도농초교, 동화중·고교 등 남양주 일대를 대표하는 명문 교육시설이 도보권 내에 위치해 있으며, 이마트, 농수산물종합시장, 롯데백화점·롯데시네마 등 쇼핑·문화시설은 물론 남양주시청·도농도서관·구리한양대병원 등의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건축물 입면 전체에는 클래식 스타일의 힐스테이트 아트컬러 플로랄 타입(Floral Type)을 적용해 주변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생생한 생명력을 담아냈다. 세대당 1.41대에 이르는 여유로운 지하주차장 계획은 물론 다양한 테마정원 등도 조성해 입주민들이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입주민 공동시설인 커뮤니티센터에는 실내 골프연습장·GX룸·사우나·독서실·휘트니스 센터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단지 곳곳에는 현대건설이 개발한 최첨단 유비쿼터스 시스템도 적용된다. 유비쿼터스 키(U-Key)만 있으면 공동현관 출입이 가능하고, 무거운 짐을 들고 있어도 터치 한 번으로 현관문 도어록 잠금을 해제할 수 있다. 첨단 주차정보시스템(UPIS) 리더기에 U-Key를 인증하면 엘리베이터 호출·주차위치 확인·CCTV 모니터링 등도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24일 구리시 교문동 교문사거리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