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다목적 트레일 러닝화 '프레이' 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프레이는 지면의 경사에 따라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하고 우수한 접지력을 갖춘 '하이퍼 모멘텀' 아웃솔(밑창)을 사용해 일상의 러닝과 산행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성을 최적화했다는게 업체측 설명이다.
발을 내딛는 부위에 따라 최적화된 쿠션감을 제공하는 이중 미드솔(중간창)과 측면에 고탄성의 몰드를 덧대어 균형을 잡아줌과 동시에 무게를 분산시켜주는 효율적인 설계 역시 특징이다.
뒷꿈치 부분에 3M 재귀 반사 프린트로 야간에도 안전한 아웃도어 활동이 가능하며 블루, 퍼플, 다크그레이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가격 18만9000원.)
이병길 네파 용품팀 팀장은 "아웃도어와 일상의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언제 어디서나 잘 어울리고 편안하게 신을 수 있는 트레일 러닝화의 인기가 지속될 것" 이라며 "프레이는 우수한 기능성을 바탕으로 가벼운 산행뿐 아니라 도심 속 러닝이나 캠핑, 여행 등 언제나 편안함을 선사해 전천후로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제품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