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코스피지수가 2000선을 목전에 두고 다시 후퇴하고 있다. 23일 오전1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2.83포인트(0.64%) 하락한 1981.12를 기록 중이다.
간밤 뉴욕증시는 양적완화 축소 우려로 하락 마감했고 외국인은 우리시장에서 매도로 돌아섰다.
중국의 5월 HSBC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49.6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는 물론 전달에도 못 미치는 수치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362억원을 순매도하며 닷새만에 매도 전환했다. 기관도 894억원 순매도 중이다. 개인만에 1258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의료정밀(2.6%), 통신(2.2%), 섬유의복(0.4%), 전기가스(0.4%)업종 순으로 오르고 있다. 반면 건설(1.7%), 서비스(1.3%), 증권(1.3%)업종등은 하락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1.46포인트(0.25%) 오른 575.68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