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프로축구단 인천 유나이티드는 지난 23일 인천 축구전용경기장 내 풋살장에서 박문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축구 특강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석현과 진성욱, 김주빈이 참석한 이날 특강은 박문초 6학년 어린이 8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실시했다.
한 그룹은 축구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에 참여한 세 선수는 각각 심판과 양 팀의 감독임무를 수행, 드리블·미니게임 등을 지도하며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다른 한 팀은 경기장을 견학했다. 박문초 어린이들은 견학을 통해 선수 라커룸, 도핑실, VVIP 룸 등 평소 일반 관객이 들어가기 쉽지 않은 장소를 둘러볼 수 있었다.
한편 올 시즌 김봉길 감독이 이끌고 있는 인천은 5승5무2패(승점20점)로 리그 4위의 성적을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유나이티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