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코레일은 올해 인턴사원 243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채용에는 7572명이 응시했으며 1차 서류심사, 2차 필기시험, 3차 면접시험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결정했다.
이 중 고졸이하 제한경쟁으로 56명(23%)을 뽑았고 청년인턴 226명, 지역인재 138명, 여성 58명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인턴사원들은 다음 달 10일부터 11월 9일까지 현장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코레일은 이들의 실무수습 능력 등을 종합평가해 상위 40∼50% 이내의 성적우수자는 오는 12월 정규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정창영 코레일 사장은 "앞으로도 청년친화적 일자리 확충기반 조성과 열린고용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