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해인, 26일 목동 마운드에 선다

입력 : 2013-05-25 오후 11:55:04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프로야구단 넥센 히어로즈는 오는 26일 오후 5시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릴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탤런트 이해인을 시구자로 선정했다.
 
이해인은 tvN '재밌는 TV 롤러코스터'에 출연해 상큼 발랄한 연기로 스타덤에 올랐고, 현재 KBS 1TV에서 방영중인 드라마 '지성이면 감천'에서 '이예린'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이해인은 넥센 구단을 통해 "시구 기회를 준 구단에 감사하며, 열심히 연습해서 멋진 시구를 선보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경기 이전 3루 응원 단상에서 실시하는 'Dream Stage Of Heroes' 공연 이벤트는 트로트가수로 활동 중인 최정훈이 나와 자신의 1집 앨범 수록곡 '시계', '최고야', '7080메들리'를 부를 예정이다.
 
이해인. (사진제공=넥센히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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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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