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프로야구단 넥센 히어로즈는 오는 25일 오후 5시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릴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치어리더 팀 '임팩트'의 이수희 양과 김지훈 군을 시구자와 시타자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임팩트'는 시타와 시구를 마치고 경기를 관람하다 클리닝 타임에는 넥센의 승리를 기원하는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011년에 결성된 치어리더 팀인 '임팩트'는 중, 고등학생과 치어리딩 강사로 구성됐으며, 지난 3월11일 미국 올랜도 디즈니월드에서 개최된 국제치어리딩협회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4명의 치어리더가 조직적으로 펼치는 집단 퍼포먼스 '코에드 레벨6' 부문으로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