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평택공장 소개를 받고 있는 렉스턴 동호회 회원.(사진제공=쌍용차)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쌍용차(003620)(대표이사 이유일)가 렉스턴 동호회 회원들을 초청해 평택공장 견학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동호회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5일 렉스턴 동호회 회원 100여명이 ‘코란도 C’와 ‘렉스턴 W’, ‘코란도스포츠’ 등이 제작되는 차체 및 조립 공정을 견학하고, 차량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지켜 보면서 자동차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회원 변우성씨(44세)는 “렉스턴 이후 여러 SUV 모델들이 출시됐지만, 동호회 회원들에게 진정한 프리미엄 SUV는 언제나 렉스턴 뿐”이라면서 “오늘 그 생산 현장을 직접 볼 수 있게 되어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쌍용차는 지난 2011년부터 동호회 대상 공장 견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해 서울, 부산, 대전 등 전국에서 코란도 패밀리 투어를 개최했다.
지난 22일에는 ‘체어맨 W’ 동호회 전국 모임을 지원하는 등 폭넓고 다양한 동호회 지원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