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규 교보증권 연구원은 "디지털대성이 올해 매출액 700억원, 영업이익 8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특히 온라인 사업부 매출액 비중이 50%를 넘어서며 성장을 이끌것"이라고 설명했다.
디지털대성의 온라인 사업부 매출액은 2011년 95억원에서 2011년 11월 ‘티치미’를 인수하며 지난해 205억원을 기록했다.
심 연구원은 "기존 디지털대성의 ‘마이맥’과 ‘티치미’가 각각의 매출액이 80억원대 수준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시너지효과 발생하고 있는 것"이라며 "작년 11월 비상에듀 인수로 온라인 사업부문도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무차입경영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그는 "180억원 규모의 금융자산으로 연간 10억원 수준 이자 수익 발생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