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NHN(035420)에 이어 포털 2위 업체인 다음커뮤니케이션에도 메스를 들이댔다.
27일
다음(035720) 관계자는 “공정위 직원들이 한남동 사옥을 방문, 현장조사를 벌이고 있다”며 “구체적인 내용이나 규모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일부에서는 다음이 인터넷업계에서 적지 않은 영향력을 바탕으로 불공정거래를 벌였는가에 대한 조사인 것으로 보고 있다. 다음측은 “지금은 자세한 이야기를 할 수 없는 상황이며, 성실히 공정위 요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