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와 MINI 도곡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 모습.(사진제공=BMW)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BMW코리아(대표 김효준)는 공식 딜러인 도이치 모터스가 29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도곡은 용산에 이어 세 번째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로 BMW와 MINI의 서비스를 한 곳에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연면적 586.29m²(약 177평)에 대지면적 883.2m² (약 267평)의 2층으로 구성됐다.
1층에는 작업을 진행할 수 있는 워크베이 9개(BMW 5개, MINI 4개)를 갖췄으며, 2층에는 135m² (약 40평)의 쾌적한 고객 대기실이 마련됐다.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는 간단한 점검과 정비를 필요로 하는 고객의 대기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설한 것이다.
엔진오일, 필터류, 브레이크 디스크 및 패드, 타이어 교체 등 차량의 유지관리에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한다.
김효준 BMW코리아 대표는 “고객 편의와 프리미엄 서비스 강화를 위해 올해 5월까지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를 포함, 총 5개의 BMW, MINI 서비스센터를 새로 열었다”면서 “앞으로 7개의 서비스센터를 추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