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한국거래소(이사장 김봉수)는 상장법인의 공시현황과 회사 상세정보를 모바일 환경에서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는 '모바일 전자공시(mKIND)'시스템을 구축해 무료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거래소 모바일 전자공시(mKIND)앱은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모바일기기 전용프로그램으로 앱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설치한 후 사용가능하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투자자들은 스마트 폰을 통해 공시정보, 회사상세정보, 상장법인 통계, 투자유의 사항 등 PC용 KIND 메뉴 중에서 투자자 이용빈도가 높은 상장법인관련 투자정보를 종합적으로 조회할 수 있게 된다.
주요 서비스로는 ▲OneStop 서비스 ▲편리한 검색기능 ▲알림 서비스 ▲맞춤형 북마크 등이 있다.
거래소 관계자는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공시의 적시성,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공시 전달의 시차를 줄여 투명한 증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