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u+tv G '4채널 동시 시청' 광고 시작

개그맨 박성호·김슬기 모델 기용

입력 : 2013-05-30 오전 9:44:49
[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LG유플러스가 세계 최초로 실시간 방송 4채널을 동시에 한 화면으로 시청할 수 있는 u+tv G 'HD 멀티 뷰' 서비스의 광고 캠페인을 30일부터 온에어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032640)는 채널 간 이동이 많은 지상파를 비롯해 동시에 여러 경기가 진행되는 스포츠 채널, 다양한 상품과 이벤트가 동시에 진행되는 홈쇼핑 채널 등을 별도의 리모컨 조작 없이 한 화면에서 4개 채널 모두를 시청할 수 있는 u+tv G 'HD 멀티 뷰' 서비스를 출시했다.
 
아울러 고객들이 일상생활에서 TV를 시청할 때 느끼는 여러 불편함을 말끔히 해결한 이 서비스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개그콘서트'에서 '앵그리성호'라는 캐릭터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개그맨 박성호와 케이블 방송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SNL코리아'에서 거침없는 입담으로 주목받는 김슬기를 모델로 선정했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채널을 돌리다 야구 중계 주요 장면을 놓치게 되는 '프로야구' 편과 사은품이나 추첨 등 혜택을 놓치는 '홈쇼핑' 편 등 2편이 온에어되며, 4개 채널 동시시청 기능으로 각 구장의 프로야구 중계와 각 홈쇼핑 채널을 한 번에 볼 수 있어 즐거워하는 박성호와 김슬기의 모습을 재밌게 담았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LG유플러스 광고 모델이 된 박성호, 김슬기는 광고 촬영 현장에서 '4채널 댄스'를 선보이는 등 개그 순발력으로 촬영 내내 스텝 모두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김다림 LG유플러스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장은 "u+tv G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고객에게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인기 개그맨을 기용하는 광고를 기획했다"며 "LG유플러스는 고객들에게 서비스의 우위 뿐만 아니라 생활 속에 웃음과 감동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광고 캠페인을 통해 일등 LTE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굳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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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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